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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제31회 나고야 핸디마라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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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PI 조회 675회 작성일 15-10-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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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보고서

제31회 나고야 핸디마라톤 대회



Ⅰ. 개요

   1. 목적

      한국, 일본 그리고 아시아 국가 6개국 장애인활동가 간의 우호 증진과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자존감 향상


   2. 방문 국가 및 기관

      - AJU 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사마리아 하우스(중증장애인 체험홈 방문)

      - 와다치컴퓨터 하우스(중증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IT센터)

      - 일본 나고야 시청 방문

      - 나고야 핸디마라톤 대회

      - 타이호 후원 기업 방문


   3. 국내참가자 : 총 2명

                  한동식(경기DPI사무처장) / 김진관(경기DPI광주시지회장)


   4. 기간 : 2015. 10. 01~10. 06. [5박6일]


Ⅱ. 주요 방문 기관별 면담 결과


   1. AJU 장애인자립생활센터

     - 1990년 설립, 사랑․실천․운동의 약자

     - 일본어 발음의 첫 영문단어를 조합하여 AJU 명칭사용

     - 나고야 핸디마라톤대회 31회째 주관 함

     - 자기 결정권 강조(스텝은 도움만, 당사자의 요청에 의함)

     - 사마리아 하우스, 와다치컴퓨터 하우스, 직업재활작업장 등 운영


   2. 사마리아 하우스

     - 1일 사용 센터

     - 체험홈으로 20개의 방이 있으며, 최장 4년간 사용가능

     - 25년간 100명을 자립시킴.

     - 정해진 규칙은 없으며, 사회로 진출하기 전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

     - 하루 200엔 지불, 하루 도우미가 필요시 100엔 별도 지불.

     - 연중 방 2/3 정도가 이용 중에 있음.

     - 자율적 운영, 자기결정권 부여, 정해진 프로그램 없음,  스스로 참여, 하루 20명 정원


   3. 와다치컴퓨터 하우스

     -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운동으로부터 시작

     - 현재 여러 종류의 컴퓨터와 관련된 업무를 진행 함.

       1) 나고야 시청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업무

       2) 설문조사 위탁 업무

       3) 데이터 베이스 구축 업무

       4) 회원 관리 및 민원 업무

       5) 봉사자 파견 업무

       6) 콜센터 업무

     - 손으로 작업하는 것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이 옆에서 보조 함.

     - 일하는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여러 결정사항을 함께 의논함.

     - 나고야시에서 보조금을 받음.

     - 수익률이 높은 작업을 수행, 재택근무 가능, 직원13명, 시간제38명


   4. 나고야 시청

     - 나고야 핸디마라톤 대회 장소 사용 지원

        1) 나고야시의 중심부에 핸디마라톤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민을 설득하고 허가해 줌.

        2) 타인에게 불편을 주기 싫어하는 일본인들의 습성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핸디마라톤 대회를 시 중심부에서 진행 할 수 있도록 나고야시 시민과 합의를 돌출해 냄.

     - 시청 분위기와 대하는 태도는 우리나라 보다는 약간 관료주의나 권위주의 적인 느낌을 받았으나, AJU 관계자나 후원기업(타이오그룹)과의 역할 분담은 정확히 구분되어 있어서 각 기관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음.


  5. 타이오(Taiho) 그룹

     - AJU 센터 및 나고야 핸디마라톤 대회 메인스폰서 기업

     - 초창기 그룹 창업자겸 최고 경영자가 올해 8월 돌아가셨으나, 

       창업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계속적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기회균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 


Ⅲ. 후기

 우리나라도 일본과 비슷한 장애인복지제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제도를 진행함에 있어서 주체자가 일본은 장애인 당사자 중심으로 되어 있고, 우리나라는 장애인 당사자 보다는 주변인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장애인활동보조인제도를 보면 장애인활동보조인이 중증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데 있어서 대부분의 결정을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일본 일정 속에서 유심히 들여다 본 것은 일본의 활동보조인은 활동보조 역할을 넘어 장애인의 삶 속에서 스텝 또는 메니져의 역할이 맞을 정도로 중증장애인을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며, 중증장애인의 결정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국제적인 큰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지의 역할은 중증장애인이 담당합니다. 단지 비장애인은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입니다. 언어장애가 있는 중증 뇌병변 장애인이 인사말을 진행하고, 마라톤 대회에 스타트를 알리는 중요한 결정을 휠체어 장애인이 합니다. 그리고 중요 요소마다 장애인이 맡은 역할을 비장애인이 돕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0년이란 역사 속에 나고야 핸디마라톤은 신체적 핸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장애인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최고로 높여주는, 그리고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휼륭한 대회였습니다. 국내에서 이런 대회가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 장애인도 차별 없이 사회의 일원으로 대우해야 한다는 타이오그룹 창립자의 정신이 AJU 정신과 맞물려 후원을 아끼지 않았고, 나고야 시를 설득하고, 시민의 화합을 이루어 냈다는 것도 저에게는 국내에서도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고, 실현 가능하다는 생각에 국내 핸디마라톤대회를 꿈꾸었습니다.


Ⅳ. 첨부자료(사진 등) 


나고야 핸디마라톤 회의자 왼쪽에서 찍은 사진     핸디마라톤 대회 AJU장애인자립센터 시설 설명듣는 모습

                첫 번째 만남(자기소개)                                     AJU장애인자립센터 시설 설명


최고경영자 야마다씨 면담 뒤쪽에서 찍은 사진     와다치 컴퓨터 하우스 사무실 전경

              AJU 최고경영자 야마다씨 면담                                    와다치컴퓨터하우스 방문


나고야 핸디마라톤대회 참가자를 왼쪽에서 찍은 사진      나고야 핸디마라톤 스태프들 정면에서 찍은사진

                나고야 핸디마라톤대회 1                                       나고야 핸디마라톤대회 2


나고야핸디마라톤 송별회 만찬을 찍은 사진     나고야핸디마라톤 타이오 후원기업 방문하여 정면에서 찍은 단체사진

                           송별회                                                    타이오 후원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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